신입사원 강회장 기본정보, 재벌집 막내아들 작가가 또 터뜨린 회귀물의 정체

신입사원 강회장. 이 드라마 이름을 한 번이라도 들어봤다면, 이미 주변에서 꽤 떠들고 있을 거다. 2026년 5월 30일 토요일 밤 10시 40분, JTBC에서 첫 방송을 시작했다. 시청률 47%를 찍었던 남자가 돌아왔고, 입대 전 마지막 불꽃을 태우겠다는 청춘 배우가 합류했다. 이게 우연일까.

재벌집 막내아들 작가가 왜 또 같은 세계관을 꺼냈을까

원작은 웹소설이다. 산경 작가가 쓴 동명 소설로, 네이버 시리즈에서 200화 완결됐고 조회수 1000만을 넘겼다. 이 작가, 어디서 많이 들어봤을 거다. 맞다. 재벌집 막내아들 원작자다. 그런데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고혜진 감독이 직접 말했다. “같은 세계관을 공유한다”고.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다뤘던 순양그룹과 이번 최성그룹이 한 세상 안에 있다는 뜻이다. 한국일보에 따르면 감독은 “재벌집 막내아들에 출연한 배우들과 겹치지 않게 캐스팅했다”고도 밝혔다. 같은 세계관이니까 같은 배우가 나오면 이상하다는 논리인데, 그만큼 이 연결고리를 진지하게 가져가겠다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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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세 재벌 회장이 27세 인턴 몸에 들어간다는 설정

줄거리는 이렇다. 재계 순위 10위 최성그룹 회장 강용호가 은퇴를 선언한 날, 건물 난간에서 떨어진 축구선수 황준현과 충돌한다. 그리고 황준현의 몸에서 눈을 뜬다. 자기가 피땀 흘려 만든 회사에 인턴으로 다시 들어가야 하는 상황. 그 사이 쌍둥이 자녀들은 아버지가 없는 틈을 타서 경영권을 뺏으려 한다. 회귀물이 아니라 빙의물이다. 재벌집 막내아들은 과거로 돌아갔지만, 이번엔 같은 시간대에서 다른 몸으로 바뀐 거다.

시청률 47% 남자 손현주가 이 드라마를 택한 타이밍

손현주, 1965년생, 올해 60세다. 2005년 KBS 장밋빛 인생에서 시청률 47%를 찍었다. 그 뒤로도 꾸준히 작품을 이어왔지만, 다시 재벌 서사로 돌아온 건 이번이 처음이다. 그것도 JTBC 토일 드라마 메인으로. TV리포트에 따르면 방영 전부터 펀덱스 화제성 순위 3주 연속 10위권에 올랐다. 손현주가 강용호라는 캐릭터를 맡으면서 사람들이 기대하는 건 하나다. “이 사람이 하면 또 터지겠지.”

입대 앞둔 이준영이 이 역할을 거절할 수 없었던 이유

이준영, 1997년생, 29세. 올해 군 입대가 확정됐다. 지난해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에서 아이유 상대역을 해 이름을 알렸고, 약한영웅 Class 2까지 연달아 성공시켰다. 그런 그가 입대 전 마지막 작품으로 신입사원 강회장을 골랐다. 뉴스1에 따르면 이준영은 “20대 마지막을 불살랐다”고 했다. 이 드라마에서 그는 1인 2역이다. 황준현이라는 20대 축구선수의 외형에 72세 강용호 회장의 영혼을 넣어야 한다. 손현주의 말투와 몸짓을 연구했다고 밝혔는데, 이게 되면 입대 전 최고의 명함을 남기는 거고, 안 되면 비교당하며 가는 거다.

김순옥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붙은 진짜 의미

각본은 현지민 작가가 썼다. 그런데 김순옥 작가가 ‘크리에이터’라는 직함으로 참여했다. 김순옥이라면 펜트하우스, SKY 캐슬의 그 사람이다. 고혜진 감독은 “대본 첨삭을 해주셨고, 큰 그림과 방향을 잡아주는 선장 같았다”고 했다. 원작 웹소설 200화를 12부작으로 압축하면서 바뀐 게 많다. 쌍둥이 설정부터 숨겨둔 딸까지 원작에 없던 재료가 들어갔다. 네이트에 따르면 감독은 “원작과는 결이 다른 작품”이라고 못 박았다. 산경 작가의 세계관에 김순옥의 자극적 전개가 합쳐진 셈인데, 이 조합이 흥행 보증수표가 될지 아니면 서로 충돌할지는 아직 모른다.

출연진 전체 정리, 이 사람들이 부딪힌다

주요 캐스팅을 정리하면 이렇다. 손현주가 72세 강용호 회장, 이준영이 27세 황준현이자 강용호의 영혼이 깃든 몸, 전혜진이 장녀 강재경 역으로 최성그룹을 삼키려는 인물, 진구가 장남 강재성 역으로 역시 경영권을 노린다. 이주명은 숨겨둔 막내딸 강방글 역이다. 촬영은 2025년 11월 8일부터 2026년 4월 13일까지 약 5개월간 진행됐고, 총 12부작이며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밤에 방송된다. OTT는 티빙(TVING)에서 독점 공개된다.

1회 시청률 3.7%, 이 숫자를 어떻게 봐야 할까

5월 30일 첫 방송 시청률은 전국 기준 3.7%로 나왔다. 유료 채널 드라마 첫회 치곤 나쁘지 않은 출발이지만, 재벌집 막내아들 첫회 6.4%와 비교하면 낮다. 다만 재벌집 막내아들도 초반엔 조용하다가 입소문 타고 급등했다. 같은 작가, 같은 세계관, 같은 채널. 패턴이 반복될 수도 있고, 이번엔 아닐 수도 있다. 2회 시청률이 오르는지 떨어지는지가 진짜 분수령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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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이 드라마에서 지켜봐야 할 것

결국 핵심 질문은 이거다. 72세 영혼을 가진 인턴이 어떻게 회사를 지키는가. 자식들은 아버지가 빠진 줄 알고 날뛴다. 그 아버지는 인턴 몸으로 그걸 지켜보고 있다. 원작 웹소설에선 강용호가 결국 최성을 되찾는 것으로 끝나지만, 드라마는 원작과 다르다고 감독이 직접 말했다. 그러면 결말도 다를 수 있다는 건데. 이준영의 1인 2역 연기가 손현주와 얼마나 싱크로를 맞추는지, 김순옥식 반전이 어디서 터지는지. 다음 주 방송 전까지 이 궁금증은 풀리지 않는다.


Q&A

Q1. 신입사원 강회장은 몇 부작인가요?
A. 총 12부작이다. 2026년 5월 30일 첫 방송을 시작해 7월 5일 종영 예정이다.

Q2. 신입사원 강회장은 어디서 볼 수 있나요?
A. JTBC에서 매주 토요일 밤 10시 40분, 일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하며 OTT는 티빙(TVING)에서 독점 공개된다.

Q3. 재벌집 막내아들과 연결되는 작품인가요?
A. 같은 원작자(산경)의 작품이며, 제작진이 공식적으로 같은 세계관을 공유한다고 밝혔다. 다만 출연 배우는 겹치지 않도록 캐스팅했다.

Q4. 이준영은 언제 입대하나요?
A. 1997년생으로 2026년 내 군 입대가 예정돼 있으며, 신입사원 강회장이 입대 전 마지막 드라마다.

Q5. 원작 웹소설과 드라마 내용이 같은가요?
A. 기본 설정(영혼 체인지, 최성그룹)만 가져왔고 쌍둥이 설정, 숨겨진 딸 등 상당 부분이 드라마 오리지널이다. 감독이 직접 “원작과 결이 다른 작품”이라고 밝혔다.

※ 블로그 썸네일 이미지는 AI로 작성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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