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보미 결혼 앞두고 얼굴 반쪽, 공항에서 포착된 충격적 변화
5월 2일 인천국제공항. 에이핑크가 쿠알라룸푸르 콘서트를 위해 출국했다. 멤버 다섯 명이 나란히 걸었는데, 한 명만 유독 달랐다. 윤보미였다.
한 달 전까지만 해도 귀여운 볼살이 트레이드마크였던 사람이다.
그런데 뺨이 쏙 들어갔다.
턱 라인이 뾰족해졌다.
기사 제목이 “뼈말라”였다.
결혼식이 2주 뒤인 5월 16일이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작곡가 라도(송주영)와 8년 열애의 마침표를 찍는다.
결혼 전 관리를 위해 살을 뺐다는 분석이 지배적이었다.
근데 이게 단순한 “예비신부 다이어트”로 끝나는 이야기가 아니었다.
4월 초만 해도 볼살 가득이었는데 대체 한 달 사이에 뭘 한 걸까
소셜미디어에서 가장 많이 올라온 질문이 바로 이거였다.
4월 초 에이핑크 관련 일정 사진에서 윤보미는 평소 그대로였다. 둥글둥글한 볼, 특유의 귀여운 인상. “역시 뽀미”라는 반응이 달렸다.
그로부터 채 한 달이 안 됐다.
5월 2일 공항 사진은 완전히 다른 사람이었다.
결혼을 앞둔 여자 연예인이 살을 빼는 건 흔한 일이다. 근데 “한 달 만에 얼굴이 반쪽”이라는 표현이 나올 정도면 얘기가 달라진다. 실제로 소셜미디어에는 “살 빼는 거 맞아?” “건강은 괜찮은 거야?”라는 걱정 댓글이 쏟아졌다.
윤보미의 공식 체중은 49kg(164cm)이다. 여기서 더 빠진 거라면, 45kg 안팎이라는 추정도 나왔다.
윤보미 다이어트 흑역사가 왜 다시 소환됐을까
이번 근황이 단순한 화제가 아니라 걱정으로 번진 데는 이유가 있었다.
윤보미는 과거에 급격한 다이어트 부작용을 직접 고백한 적이 있다. 2021년 SBS ‘나의 판타집’에서 “급격하게 8~9kg을 뺐더니 면역력이 떨어져서 아토피가 올라왔다”고 했다. 몸에 개미가 기어 다니는 느낌이었다고 했다. 잘 때 긁지 못하게 스타킹으로 양손을 묶었다고 했다. 아침에 일어나면 그래도 무의식중에 긁어서 피가 묻어 있었다고 했다.

한약, 비타민, 스테로이드 전부 써봤지만 결국 자연치유밖에 답이 없었다고 했다.
2017년 JTBC ‘아는형님’에서는 “컴백 때 꼭 해보고 싶은 것”으로 “살 안 빼고 컴백”을 꼽기도 했다. “팬들이 내가 살 빼는 거 보고 컴백 시기를 짐작한다”는 말까지 했다. 그만큼 활동 때마다 반복되는 감량이 본인에게도 스트레스였다는 뜻이다.
그래서 이번에도 “또 무리한 거 아니냐”는 반응이 나왔던 거다.
작곡가 라도와 9년, 음악으로 만나서 결혼까지 어떻게 왔을까
윤보미와 라도의 타임라인을 정리하면 이렇다.
2016년, 에이핑크 정규 3집 ‘핑크 레볼루션’. 타이틀곡 ‘내가 설렐 수 있게’를 라도가 작곡했다. 작곡가와 가수로 만났다. 2017년부터 연애가 시작됐다. 라도는 블랙아이드필승 소속 프로듀서로 ‘허시(HUSH)’ 등 에이핑크 곡을 여러 개 작업한 인물이었다.

9살 나이차였다.
7년 동안 비공개로 만났다.
2024년 4월, 디스패치 보도로 열애가 세상에 알려졌다.
윤보미 소속사는 바로 인정했다. 윤보미 본인도 팬카페에 손편지를 올렸다. “지혜롭고 현명한 사람”이라고 라도를 소개했다. 데뷔 13년 만의 첫 공개연애였다.
그리고 공개 열애 1년 8개월 만인 2025년 12월, 결혼을 발표했다. 윤보미는 팬카페에 “10대, 20대를 지나 33살이 되었고, 오랜 시간 곁에서 함께해온 사람과 앞으로의 삶을 함께하기로 결정했다”고 썼다.
5월 16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 에이핑크 첫 번째 유부녀가 탄생한다.
결혼식 비용 1억 넘는다는데 그랜드 하얏트는 대체 어떤 곳이길래
소셜미디어에서 “윤보미 결혼식장”이 검색어에 올랐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연예인 결혼식의 단골 장소다. 이병헌-이민정, 손담비-이규혁, 함은정-김병우 감독의 결혼식이 열렸던 곳이다.
메인홀인 그랜드 볼룸 기준으로 하객 400명 식대만 약 6800만 원이다. 꽃장식과 대관료 약 3500만 원, 답례품 등 부대비용 약 1000만 원. 합하면 최소 1억에서 1억 5000만 원이 든다. 소규모인 남산룸은 3500만~4500만 원 선이다.
윤보미가 어떤 홀을 선택했는지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에이핑크 멤버 전원과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할 규모라면 그랜드 볼룸 쪽이라는 추측이 많았다.
“아이 4명 낳고 싶다”던 윤보미, 진짜 그 꿈 이루려나
결혼 소식 직후 재조명된 영상이 하나 있었다.
2023년 윤보미 유튜브 채널 ‘뽐뽐뽐’에서 했던 말이다. “나는 아이들 순풍순풍 낳고 싶다. 가정을 꾸리는 꿈이 엄청 크다. 적어도 2명은 낳고, 내 몸이 괜찮다면 3명, 4명까지도 낳고 싶다.”
쌍둥이로 2번 낳으면 4명이라는 계산까지 했다.
이 발언은 공개 열애 전이었다. 그때도 라도와 사귀고 있었지만 세상에 알려지기 전이었다. 결국 이 발언이 “이미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었던 거 아니냐”는 역추적의 근거가 됐다.
이번에 급격히 살을 뺀 것도 “결혼식 드레스 핏을 위한 것”이라는 분석이 우세하지만, 2세 계획까지 고려하면 건강 관리 차원의 체중 조절이 동시에 이뤄지고 있을 가능성도 있다.
결국 팬들이 진짜 걱정하는 건 드레스 핏이 아니라 이거였다
소셜미디어 반응을 쭉 훑어보면 패턴이 보인다.
“살 빠져서 예뻐졌다”는 댓글보다 “건강이 걱정된다”는 댓글이 더 많았다.
과거 아토피 부작용을 겪은 전력이 있고, 컴백할 때마다 급감량을 반복했고, “살 안 빼고 컴백하고 싶다”고까지 했던 사람이다. 그런 사람이 결혼을 앞두고 또 한 달 만에 얼굴이 반쪽이 됐으니 걱정이 안 될 수가 없다.

“결혼식은 하루인데 건강은 평생이다.”
“뽀미야 제발 밥 먹어.”
“8년 만난 라도가 이걸 원했을 리 없다.”
이런 문장들이 계속 올라왔다.
결혼은 축하할 일이다. 근데 축하보다 걱정이 앞서는 건, 그만큼 팬들이 윤보미의 다이어트 흑역사를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기 때문이다. 5월 16일, 가장 예쁜 날이 되겠지만, 가장 건강한 날이길 바라는 마음이 더 크다.
Q&A
Q1. 윤보미 결혼 상대 라도가 누구야?
A1. 본명 송주영, 블랙아이드필승 소속 프로듀서다. 에이핑크 ‘내가 설렐 수 있게’, ‘HUSH’ 등을 작곡했고, 2017년부터 윤보미와 교제해왔다. 윤보미보다 9살 연상이다.
Q2. 윤보미 결혼식 언제 어디서 해?
A2. 2026년 5월 16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이다.
Q3. 윤보미가 과거 다이어트 부작용을 겪었다는 게 사실이야?
A3. 사실이다. 2021년 SBS ‘나의 판타집’에서 본인이 직접 고백했다. 8~9kg을 급격히 빼고 면역력이 떨어져 아토피가 생겼고, 잘 때 손을 스타킹으로 묶을 정도였다고 했다.
Q4. 윤보미 현재 몸무게는 얼마야?
A4. 공식 프로필은 49kg(164cm)이지만, 이번 공항 사진 기준으로 그보다 더 빠졌을 거라는 추측이 많다. 정확한 수치는 공개되지 않았다.
Q5. 에이핑크 멤버 중 첫 결혼이야?
A5. 맞다. 윤보미가 에이핑크 멤버 중 첫 번째로 결혼하는 멤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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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 OSEN 윤보미 결혼 2주 앞두고 뼈말라 근황 기사 → 5월 2일 공항 포착 원본 기사. 사진과 현장 묘사가 담겨 있다.
- 조선일보 윤보미-라도 9년 열애 결혼 발표 기사 → 2025년 12월 결혼 발표 당시 양측 입장과 타임라인이 정리돼 있다.
- 윤보미 다이어트 부작용 고백 나의판타집 기사 (MBC enews) → 급감량 후 아토피, 스타킹으로 손 묶었던 이야기가 담긴 원문이다.
- 연합뉴스 윤보미 라도 결혼 공식 보도 → 라도의 에이핑크 작업 이력과 두 사람의 인연 배경이 잘 정리돼 있다.
- 윤보미 2세 계획 순풍순풍 낳고파 기사 (네이트) → “아이 4명 낳고 싶다”는 발언의 원문 맥락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