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31기 경수 쟁탈전부터 현숙 퇴소까지, 지금 난리 난 이유

나는솔로 31기, 대체 뭐가 터진 거야?

나는솔로 31기가 4월 1일 첫 방송을 탔다. 하루도 안 돼서 실시간 검색어, 커뮤니티, SNS가 전부 이 이야기였다. 한 남자에게 여자 5명이 몰렸고, 한 여자에게 남자 4명이 몰렸다. 첫날부터 이 정도면 보통이 아니다.

그런데 방송이 회차를 거듭하면서 사건이 쌓이기 시작했다. 경수 안경원에 문의가 폭주하고, 옥순의 대선 캠프 대변인 이력이 드러나고, 현숙이 데이트 도중 전화 한 통을 받더니 솔로나라를 떠나버렸다. 예고편에서는 정희가 오열하는 장면까지 나왔다. 데프콘이 “질투의 서막이 다음 주에 열린다”고 했을 정도다.

순서대로 풀어본다.

(나는솔로 31기 보기 전에 알아야 할 역대 논란과 팩트 정리 – 린블)

경수는 누구길래 여자 5명이 한꺼번에 몰렸을까?

경수가 등장하자마자 MC 송해나가 말했다. “너무 훈남이다.” 이이경이 한마디를 더 얹었다. “입꼬리가 공유.” 그 순간 ’31기 공유’라는 별명이 탄생했다.

결과는 어땠을까. 여성 출연자 7명 중 5명이 경수에게 관심을 보였다. 영숙, 정희, 정숙, 순자, 영자. 첫날부터 ‘경수 대전’이 예고됐다.

그런데 이 사람의 과거가 줄줄이 풀렸다. 과거 MBC 무한도전 형광팬 특집에 노홍철 팬으로 출연한 이력이 발견된 것이다. 2014년 방영분인데, 그때도 이미 ‘공유 닮은꼴’로 소개됐었다. 12년 전이다.

(나는 솔로 31기 경수, 알고보니 무한도전 출신, 경향스포츠)

거기서 끝이 아니었다. 전직 뉴스앵커 겸 기자라는 이력까지 나왔고, 현재는 수원에서 안경원을 5년째 운영 중인 대표라고 밝혔다. 자기소개에서 “20대에 캐나다 워킹홀리데이를 다녀왔고, 돌아와 보니 정신을 차려야겠다 싶어서 30대 목표를 돈 많이 벌자로 정했다”고 했다.

(공유 닮은꼴 31기 경수, 안경원 대표 – 조선일보)

경수 안경원에 왜 문의가 폭주한 거야?

방송 직후 온라인에서 경수의 안경원이 특정됐다. 수원시 호매실동에 위치한 루트안경으로 추정된다는 정보가 돌았다. 해당 안경원은 “예상치 못한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예약제로 전환한다”는 공지를 올렸다.

방문 후기에는 “공유를 닮은 사장님이 친절하게 상담해준다”는 내용까지 올라왔다.

(나는 솔로 31기 경수 안경원 문의 폭주 – 경향스포츠)

이 상황을 보면서 시청자들 사이에 두 가지 반응이 공존했다. “진짜 잘생겼나 보다”와 “결국 홍보 아니냐”가 동시에 나온 것이다. 과거에도 나는솔로에서 출연자의 방송 경험이나 사업체가 문제 된 적이 있었다. 21기 때 필라테스 스튜디오를 운영하는 출연자가 홍보 목적 출연 의혹을 받았고, 방송 직후 광고 게시물이 올라왔다가 급삭제돼 논란이 커진 바 있다. 경수의 경우 아나운서 출신에 기자 경력, 무한도전 출연까지 겹치다 보니 이 질문이 자연스럽게 나온 것이다.

판단은 보는 사람의 몫이다.

첫 데이트에서 경수를 둘러싼 쟁탈전은 어떻게 됐을까?

4월 15일 방송. 솔로녀들이 데이트 상대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수에게는 순자와 영자가 몰렸다. 2대1 데이트가 성사됐다.

순자는 “첫인상부터 지금까지 쭉 같다”며 직진했다. 영자는 귀여운 실수를 연발하며 분위기를 이끌었다. 데이트가 끝난 뒤 경수는 “순자에게 관심이 더 커진 것 같다”고 했다.

밤이 되자 여자 숙소에서 신경전이 벌어졌다. 영숙은 “대화를 해보니 관심이 느껴졌다”고 말했고, 영자는 “아직까지 1순위는 경수”라고 밝혔다. 순자는 “설레서 잠을 못 잤다”고 했다.

경수에게 직접 다가간 영숙은 “관심 있는 분이 네 분이라고 했는데 저한테 질문을 안 하셔서 관심 없는 줄 알았다”며 서운함을 표현했다. 경수는 “제 실책이었다. 관심 있는 네 명 안에 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순자님과 영숙님이 한 7대3 정도”라고 미묘한 감정 변화를 보였다.

(나는 SOLO 31기 경수 쟁탈전 격화, 현숙 퇴소 반전 – 스포츠동아)

현숙은 왜 갑자기 퇴소한 거야?

나는솔로 사상 첫 중도 퇴소가 나왔다. 주인공은 현숙이다.

현숙은 KDB 산업은행 11년 차 과장이었다. 상철, 영숙과 함께 2대1 데이트에 나섰는데, 이동 중 휴대전화가 울렸다. “아빠”라고 부르며 통화를 했고, 표정이 굳었다.

식당에 도착한 뒤 양해를 구했다. “급하게 부모님 연락을 받았는데 집에 일이 생겼다. 집에 복귀해야 할 것 같다.” 이어 “죄송합니다. 들어가 보겠습니다”라고 말하고 솔로나라를 떠났다.

MC 데프콘은 “현숙 씨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퇴소하셨다”고 전했지만, 구체적인 이유는 방송에서 공개되지 않았다.

(사상 첫 퇴소 31기 현숙, 데이트 중 돌연 전화 – 텐아시아)

이후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서 외조부상이라는 추측이 돌았다. 스포츠경향은 “조부모상이었나”라는 기사를 내기도 했다. 다만 공식적으로 확인된 사실은 “집안 사정”이 전부다.

(나는 솔로 31기 현숙, 중도 퇴소 사유 조부모상이었나 – 스포츠경향)

옥순의 대선 캠프 대변인 이력은 어떻게 나온 거야?

8일 방송에서 자기소개가 공개됐다. 옥순은 전 승무원 출신이라고 먼저 밝혔다. 그런데 이어서 대선 캠프에서 대변인으로 활동한 경험을 말했다.

이 한마디가 나오자마자 온라인이 뒤집혔다. “승무원인 줄 알았는데 대변인이라고?” 반응이 쏟아졌고, 곧바로 옥순의 과거 이력이 파묘되기 시작했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 시절 부대변인으로 활동했다는 정보, 미인대회 수상 이력, 현재 항공사 전략기획팀 근무라는 사실까지 한꺼번에 나왔다.

(31기 옥순, 알고 보니 대선 캠프 대변인, 승무원 출신 대변인의 역대급 반전 – 네이트)

(이력서 실화야? 나는 솔로 31기 옥순 국힘 대변인 출신 – 투바이크)

데이트에서도 옥순은 존재감을 드러냈다. 영호와 쌍방 선택으로 1대1 데이트를 하면서 “나는 영호님의 세계가 너무 궁금하다”며 적극적으로 대화를 이끌었다. 영호는 치과의사 3년 차, 서울대 출신인데 “최종 선택할 수도 있겠다”고 답했다. 반면 상철이 옥순에게 다가갔을 때는 “오늘은 영호님에게 집중하고 싶다”고 선을 그었다.

송해나 시눈 가디건은 왜 매주 검색어에 오르는 거야?

출연자 이야기만 화제가 된 게 아니다. MC 송해나의 옷이 매주 실시간 검색어를 올라간다.

248회에서 송해나가 입은 건 시눈(SINOON)의 핑크 체크 니트 가디건이었다. 정가 178,000원. 방송이 끝나자마자 “저거 어디 꺼냐”가 터졌고, 같은 시눈에서 나온 가디건 플러스 스커트 세트는 이미 품절이 됐다.

이건 이번만의 일이 아니다. 236회 세터(SATUR) 하늘색 가디건도 품절 조짐을 보였고, 240회 노운베러(KNOWNBETTER) 하트 도트 가디건도 화제였다. 시눈은 제니, 수지 착용 이력이 있는 브랜드다. 매주 수요일마다 송해나가 입는 아이템이 검색어에 오르는 패턴이 반복되고 있다.

(나는솔로 송해나 가디건 248회 시눈 핑크 체크 정보 – 린블)

영식과 정희는 왜 최고의 1분을 차지한 거야?

데이트에서 가장 자연스러웠던 커플은 영식과 정희였다. 영식은 음식을 손질해주며 배려를 보였고,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 3MC가 동시에 “되게 스윗하다”고 감탄했다. 정희도 “호감이 커졌다”고 말했다. 이 장면이 분당 최고 시청률 3.64%를 찍으며 최고의 1분에 선정됐다.

그런데 예고편에서 분위기가 바뀌었다. 정숙이 “영식이 마음 안에 들어왔다”고 고백하자, 정희가 갑자기 눈물을 보인 것이다. 데프콘은 “질투가 한 곳이 아니라 여기저기 동시다발적으로 터질 것 같다”고 했다.

(31기 정희 질투 오열 부른 주인공은 영식? – 다음뉴스)

지금까지의 상황을 정리하면, 앞으로 어떤 그림이 그려질까?

사실만 놓고 보면 이렇다.

경수 쪽. 순자, 영자, 영숙 세 명이 동시에 호감을 표현하고 있다. 경수 본인은 “순자님과 영숙님이 7대3″이라고 했다. 영자는 아직 1순위가 경수라고 밝혔다. 과거 기수에서 초반 인기남에게 몰리다가 중반에 감정 폭발이 일어나는 패턴이 반복돼왔다.

옥순과 영호 쪽. 쌍방 호감 상태다. 영호가 “최종 선택할 수도 있겠다”고 했고, 옥순은 상철의 접근을 거절했다. 다만 상철이 정희 쪽으로 방향을 틀면서, 영식과 정희 사이에 변수가 생길 수 있다.

정숙 쪽. 영수에게 갔지만 “제 스타일이 아니다”라는 답을 들었다. 예고편에서 “영식이 마음 안에 들어왔다”고 말한 것이 정희의 눈물로 이어졌다. 삼각 구도가 새로 열린 것이다.

현숙 퇴소 이후. 7대7이 7대6으로 바뀌었다. 남은 솔로남 중 광수와 영철은 아직 선택을 받지 못한 상태다. 이 불균형이 어떤 변수를 만들지는 22일 방송에서 드러난다.

Q&A

Q1. 나는솔로 31기 경수의 직업은 정확히 뭐야?
경수는 1990년생으로, 수원에서 안경원을 5년째 운영하는 안경사 겸 대표다.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경험이 있고, 전직 뉴스앵커 겸 기자 이력도 있다. 2014년 무한도전 형광팬 특집에 노홍철 팬으로 출연한 적이 있다.

Q2. 현숙이 퇴소한 진짜 이유는 뭐야?
방송에서 공개된 내용은 “집안 사정”이 전부다. MC 데프콘이 “개인적인 사정으로 퇴소하셨다”고 전했다. 온라인에서는 외조부상이라는 추측이 돌았지만, 공식 확인된 사실은 아니다.

Q3. 옥순의 대선 캠프 대변인 이력은 사실이야?
방송 자기소개에서 본인이 직접 밝혔다. 온라인에서 추가로 드러난 정보에 따르면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 시절 부대변인으로 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 승무원 출신이며 현재는 항공사 전략기획팀 근무다.

Q4. 송해나가 248회에서 입은 가디건은 어디 브랜드야?
시눈(SINOON)의 Pink X Sinoon Knit Check Cardigan(Pink)이다. 정가 178,000원이다. 가디건 플러스 스커트 세트는 이미 품절 상태고, 단품은 시눈 공식 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다.

Q5. 31기 최종 커플 스포는 나왔어?
4월 17일 현재 공식적으로 확인된 최종 커플 정보는 없다. 다만 옥순과 영호, 영식과 정희가 유력한 커플 후보라는 커뮤니티 예측이 있고, 경수를 둘러싼 삼각관계가 어떻게 정리될지가 남은 방송의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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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로그 썸네일 이미지는 AI로 작성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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