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 출신 BJ 솜이가 소속사 대표에게 성폭행 당한 사실이 없다는 판결이 내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검찰은 솜이에게 징역 1년을 구형했습니다.
솜이는 한때 걸그룹 다이아의 멤버로 활동하다가 건강 이유로 활동을 중단한 후, 인터넷 방송 플랫폼 ‘팬더TV’에서 활동하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지난해 1월에 소속사 대표로부터 성폭행을 당할 뻔했다며 대표를 강간미수죄로 경찰에 고소했으나 불송치됐습니다.
그 후 솜이는 불송치 결정에 이의를 제기하고, 검찰은 CCTV 영상 등을 확인한 결과 솜이의 무고 혐의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재판에서는 CCTV 영상에서 사건 당일 솜이가 대표와 함께 있던 방에서 대표와 스킨십을 하는 모습이 확인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사무실에서 합의하에 함께 있었지만 성관계는 없었다는 것이 검찰의 조사 결과입니다.
A씨의 고소는 허위로 확인되었으며, 이로 인해 대표 B씨는 경제적·심리적 피해를 입었습니다.
한편 솜이는 건강 이유로 다이아의 활동을 중단한 후 ‘팬더TV’에서 활동하며 인터넷 방송 외 예능에 출연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그녀의 생활고를 고백한 모습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이번 사건을 통해 솜이와 소속사 대표 간의 관계와 A씨의 허위 고소 문제가 논란이 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소속사 대표가 입은 피해와 함께 솜이의 무고한 판결이 주목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