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노이 광고 계약 논란, 화장품 브랜드 P 사 입장 발표

가수 미노이의 광고 촬영 불참과 관련된 논란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미노이와 소속사 AOMG 간의 카카오톡 대화 내용이 공개되면서, 광고 계약금으로 6개월에 2억 원이라는 높은 몸값이 논란의 중심에 올라섰습니다.

https://twitter.com/wasab2official/status/1765374656595537983

이에 유튜버 이진호는 미노이의 대중적 지위와 몸값의 불일치를 지적하며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광고 촬영 직전에 미노이가 ‘가짜 도장’ 문제를 이유로 촬영을 거부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광고주인 화장품 브랜드 P 사가 입장을 밝혔습니다.

P 사는 광고 모델과의 계약 조건에 대해 명확히 밝히며, 광고 촬영 불참으로 인한 손해배상에 대해 소속사 AOMG가 빠르게 처리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미노이는 자신의 SNS를 통해 광고 계약 내용을 사전에 공유받지 못했고, 계약서에 가짜 도장이 찍혀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한 매체의 반박과 함께, 미노이는 광고 계약과 관련한 여러 문제점을 지적하며 논란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미노이의 고가 외제차 소유와 몸값 논란도 함께 불거지며 대중들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